[추억의음악] 그 시절 1990년대 노래방을 주름잡던 고음 노래들 1990년대 노래방을 가면 꼭 부르던 고음 노래들 노래방이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한 그 시절. 인터넷이 보급되기 전이니까 당구장과 노래방이 놀이를 즐길만한 몇 안되는 곳이었다. 노래방에 들어가면 위 사진처럼 애창곡이니 최신곡이니 해서 전단을 붙여놓는데, 최신 곡이라 해야 늘 한두달 늦게 반영이 됐다. 음악을 알아야 가서 몇 곡이라도 부를 것인데 당시에는 이랬다. 조금 산다는 친구들은 sony,panasonic 카세트 플레이어로 음악을 듣고, 나머지 친구들은 삼성에서 나온 마이마이(?)나 그마저도 없어 빌려 듣기 일쑤였다. 그리고, TV의 가요 톱 텐이라던지 레코드 가게에서 앨범을 들으며 음악을 접했다. 또는 해적판이라해서 시내를 돌아다니면 파는 최신곡 복제판을 구입하는 정도. 그렇게 구입한 테이프가 늘어.. 더보기 이전 1 2 3 4 5 ··· 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