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연휴에 찍은 사진 - 세종시 호수 공원 언제부터 였을까.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고 그 결과물을 보는 것에 흡족해하고 아쉬워하는 감정이 들기 시작한 것이... 그렇다고 실력은 없는 생(?)초짜이지만... 어떤 이와의 만남. 그 몸에 맞는 듯한 옷. 그런 느낌의 대화로 시작된. 호감을 느끼는 사람이 있어. 그 사람이 좋아하는 것들도 세트로 좋아지고. 시간의 울림과 퇴적으로 어느새 사진은 내가 favorite하는 것이 되었더라는. 눈으로 비춰진 황홀한 붉은 빛. 하지만, 이넘의 카메라는 담을 수가 없다. 갤럭시 s7. 영롱한 붉은 빛의 물결을 온전히 담아내지 못해 ㅜ. 아이폰이라면 더욱 선명하게 붉은 빛을 간직할 수 있다고 한다. 밤이 아울어 온다! 스탠드에 앉아 물빛을 찍고 싶었던건지, 저 보이는 건축물을 찍고 싶었던건지. 4배 확대하여 찍었는 .. 더보기 이전 1 ··· 55 56 57 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