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화분 속에 잘 가꾼 꽃들 보다 영감을 주는
야생화들이 있다. 그렇다! 5월이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의 기운을 무럭무럭 먹고 자란
이 이쁜 녀석들.
야생 국화라고 하더라.
근데 종류가 꽤나 많고
정식 full name은 백과 사전을 찾아봐야 될 정도.
에고고 ㅋㅋ. 힘든 모양이다. 팔을 내리고 있어. ㅋㅋㅋ
8배 확대해서 찍은 사진이라 해상도는 영.....((
카스테라 같기도 하고. ㅎ
이녀석이다!!
내게 영감을 주는 이뇬석.
어찌도 이렇게 정교한 조각을 몸에 새겼을까?
그런데. 이뇬석 이름이 궁금해서. 백과사전을 찾아보니.
산구절초. 라고하는... 뇌향 국화랑 너무 흡사해서
누가 형이고 동생인지 구분이 안된다.
응. 응? 응!
뭥미! 어떻게 이걸 구분해!!!!
민들레 홀씨. 가까이서 찍으니 와! 강제 발성..!
백발이 된 소년같다.
어느 바람에 너는 그 번뇌를 날릴테지...
그리고선 너의 5월은...
너무 이쁘다. 어쩜 색감이며 물감이 아름다울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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